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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만의 특별함을 갖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본연의 역할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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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01  1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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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왕기 (사)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 이사장 인터뷰

▮(사)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이하 영기협)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신 소감 한 말씀.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가 창립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협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비롯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기협을 출범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의 역할과 조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 기업인들이 모여 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가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주요 활동방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업간 정보교류, 기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특히 관내 기업들이 사회적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주로 지역에서 활동한다면 임의단체여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텐데요. 영기협을 사단법인으로 조직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사)영월군기업경영인협회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허가를 받고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까지 마친 강원도에서 유일한 단체입니다. 이렇게 법적 지위를 갖춘 것은 향후 협회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영기협 회원자격 범위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경영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경우 오히려 협회 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회원자격을 이렇게 넓게 확대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협회를 출범하면서 3가지 슬로건을 선택했습니다. ‘도전하는 기업인’ ‘창조하는 기업인’ ‘함께하는 기업인’입니다. 협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영월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기업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회원교육도 병행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습니다. 또한 회원과 지자체의 소통창구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할 것입니다. 물론 어려움도 많을 것이고 시간도 많이 걸리겠지만 작은 걸음으로 촘촘하게 배워가면서 이뤄가겠습니다. 회원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 그리고 향후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야 할 지자체 등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 고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초석을 다져준 지하자원이 풍부한 보석 같은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광 이후 중앙정부로부터 외면받으면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소상공인과 기업인 모두가 힘을 모아 폐광지역의 아픔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영월만의 특별함을 갖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잘 사는 영월을 위해 모두가 똘똘 뭉쳐야 할 때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돌봐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책임있는 행정, 찾아서 돌보는 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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