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수탁법인 (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영상동아리 애플비디오가 소방청 주관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금상을 비롯해 5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애플비디오는 신형주(한소마고2)·이준서·신승우(이상 주천중3) 학생과 예지훈 지도교사로 구성돼있으며 ‘다슬기 채취 시 안전수칙’이라는 동영상을 제작해 지난 8월 제16회 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최우수 개인상(신형주), 지도교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 9월 제16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해 금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진행됐다.

  한편 대회 수상작은 전국 시도 소방학교에 배포돼 재난 현장 브리핑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며 소방청과 각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누리집, 한국소방방송, 유튜브 등에도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