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23일부터 26일까지 2회차에 걸쳐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보는 디지털 노마드족이다.

  프로그램에는 토마토 수확,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인 워케이션의 도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강원관광재단 협업 B2B 워케이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 동강시스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