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은 13일부터 22일까지 영월읍 진달래장 2층 전시실에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초록의 초록’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장에는 ‘초록의 초록’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사와 강사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수집한 관련 자료 아카이빙도 함께 설치돼 프로그램과 전시의 이해를 도왔으며, 전시 일정 동안 씨앗 공 만들기, 드로잉북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상설 진행됐다.

  특히 13일 전시 오프닝에서는 작품 도슨트를 진행했으며, 하송1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전시회장을 방문해 환경 퀴즈와 재활용 이야기, 재활용 플라스틱 사출 과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초록의 초록’ 프로그램은 환경과 예술을 주제로 8월29일부터 10월13일까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