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수종)은 지난 6일 공공임대아파트 4개소 351세대(우리가아파트, 서로가아파트, 모두가아파트, 도라지마을아파트)에 대해 영월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 운영 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을 진단·분석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시설인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단은 그간 공공임대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약 장소에 대한 CCTV와 경광등 설치 및 야간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원수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강화 및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