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은 11월6일까지 올해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보배 씨의 ‘곰봉산 동자신선들의 만찬’을 비롯해 최우수상(강원도지사상) 정주연 씨의 ‘책가도(10폭 병풍)’·홍성현 씨의 ‘천년의 기다림’ 등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또 2023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예진 학생의 ‘파란 꽃병과 연꽃’ 등 70여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수상자 시상식과 전시 개회식은 23일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