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안양시를 방문해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23년 자매결연도시 영월·안양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 영월군·안양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과 화합활동, 문화체험활동,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도슨트 투어 등 안양의 지역적 특색을 느끼고 서로 교류하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활동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안양 청소년교류활동은 매년 2차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앞서 지난 7월 영월에서 첫번째 활동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