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9일 청정지대에서 넥스트로컬 제5기 8팀을 대상으로 지역발대식과 지역자원조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넥스트로컬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올해 전국 10개 지역과 연계해 진행되며, 영월군은 5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넥스트로컬 5기에는 총 63팀이 선정됐으며 그중 8팀이 영월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8월까지 서울시로부터 교통비·숙박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영월에서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조사를 진행하며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또 지역자원조사 종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사업화과정 지원(팀당 최대 2000만원), 후속과정 지원(팀당 최대 5000만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넥스트로컬 4기에서는 영월에서 활동한 3팀이 후속과정 지원까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