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립박물관 6개관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무료행사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군과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활동단체가 협업해 공립박물관의 전시 특성을 살리고 전시 이해를 돕는 창작 연극과 음악을 공연한다.

  5월 영월동굴생태관에서 아동극 뮤지컬 '박쥐가족'을 시작으로 6월 라디오스타박물관에서 '보이는 라디오 콘서트', 7월 강원도탄광문화촌에서 변사극 '아빠, 오늘도 무사히', 8월 장릉 일대에서 '국악과 클래식의 앙상블, 전통놀이 체험', 9월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 마당극 '병연, 깨어나다', 10월 젊은달 Y파크에서 '젊은 밴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