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의장 심재섭)는 7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태)를 열고 2023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했다.

  2023년도 당초예산안 심의 3~5일차 주요발언

▲김대경 의원 “농축산물 옥외광고물 관리에 예산을 충분히 편성해 내년에는 리모델링 및 철거를 통해 도시 미관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

▲김상태 위원장 “광물자원 특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 후에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

▲박해경 의원 “친환경 정책 등 시대 흐름과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예산을 편성해 달라”  “귀농귀촌을 했다가 중도포기한 사람들에게도 만족도 조사가 필요하다. 만족도 조사결과를 사업에 반영해 귀농귀촌인이 영월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선주헌 의원 “축산 농가 사료비 지원은 현재 대가축 위주로만 지원되고 있는데 중가축과 소가축을 키우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

▲이병용 의원 “내년부터 지역화폐 국비 지원금이 줄어들어 인센티브와 사용 한도액이 대폭 줄어는데 군비를 추가해서라도 지원감소 폭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하니 지정게시대를 여러 곳에 설치하고 군민 다수가 이용할 수 있게 홍보해 달라”  “노후된 마을회관의 신축이나 개보수 수요를 파악하려면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

▲임영화 의원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당히 높으므로 눈에 띄는 장갑이나 조끼 등 필요한 물품의 지원 가능성을 검토해 달라”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및 주거안정지원과 관련해 지원 기준, 자격, 소득요건 등을 사전에 충분히 공지해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게끔 신경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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