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영월애(愛)달시장이 6일부터 9일까지 영월읍 덕포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군과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영월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군민의 문화적 향유권과 지역 상단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으로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30개 지역상단과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요리부스·먹거리존, 보이는 라디오,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놀이기구 체험, 마술쇼 등 다양한 소재로 연령과 남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매일 오후 7시에는 박군·조혜련·레이디티·서지오·박상돈·블랙벨트·북한예술단·은가비색소폰 등 대중 아티스트와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요일별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을 통한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