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월군 평생학습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스포츠파크 야외무대 및 실내체육관에서 3일간 진행됐다.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드’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홍보체험부스,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마당, 야간 영화상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22일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의 축하공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영월평생학습 좋은가요대회 시상, 축제 개막선언이 진행됐다.

  축제기간동안 야외광장 어린이 체험마당에서는 대형에어바운스 무료체험과 캐릭터 포토존이 운영됐고 야외 홍보체험 장소에서는 유아 및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실내체육관에서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작품 및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성인문해 한글교실 작품 등의 전시마당이 펼쳐졌다.

  22일, 23일 야간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됐고 24일에는 청소년 및 성인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드 영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