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에서 실시한 2022년 내 고장 바로알기 사진전 공모전에서 영월초 김하율 학생이 금강정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한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지난 8월19일부터 9월3일까지 ‘영월, 여름, 청소년, 사진, 함께’ 라는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관내 청소년 총 33명이 참가해 53개의 사진작품이 접수됐다.

  금상에는 김삿갓을 소재로 사진을 촬영한 청령포초 5학년 김연호 학생이 선정됐다. 그외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6명 등 총 16명이 선정됐다.

  이두영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문화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