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활력비법, 영월보감’ 이라는 테마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켐페인은 코로나19로 이후 다시 일상을 살아갈 재충전의 원동력을 얻기 위해 영월의 일곱가지 명약을 맛볼 수 있는 산과 강으로 떠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을 조선민화 형식에 담았다.
  일곱가지 명약은 별미보약-먹거리와 심쿵예약-별마로천문대, 인싸기약-김삿갓 문화자원, 고공도약-패러글라이딩, 감성묘약-젊은달와이파크, 수상활약-래프팅, 휴식이약-캠핑 등이다.
  영월을 찾은 관광객이 5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일곱명약을 체험한 뒤 SNS인증과 가장 많은 조회수, 좋아요수를 얻은 관광객 중 심사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충전된 지역화폐와 한달살기 꾸러미를, 2등 10명에게는 10만원 지역화폐와 한달살기 꾸러미, 3등 100명에게는 한달살기 꾸러미와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참여는 공식 관광홈페이지(https://www.yw.go.kr/tour)와 SNS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상자는 10월15일에 발표한다.
  또 영월군 스마트 전자지도(www.yw.go.kr/smartmap)에 접속해 영월관광센터와 한반도지형·별마로천문대·젊은달와이파크 등 4대 관광지점 스탬프투어를 완주하고 완주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명에게는 상금 10만원 지역화폐를,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여행을 통해 영월을 찾는 모든 이에게 영월보감이 일상을 살아갈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군은 방문객의 만족을 위한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