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택수

▲ 유영래

▲ 권기홍

서각동호인 모임인 각심회(회장 최홍식) 회원들이 상반기에 진행된 서각공모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진행된 제13회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 환경예술대전 심사결과 유영래씨가 ‘무위자연’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종문씨가 금상, 윤상욱씨가 은상, 조장환씨가 특선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발표된 제18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서는 임경인씨가 특선, 김종문·엄기준·엄재석·유영래·윤상욱·임형진·정미자씨가 입선을 수상했다.
  이어 16일 발표된 제19회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에서는 권기홍씨와 장택수씨가 삼체상을 수상한 것으로 비롯해 유영래씨가 은상, 박건호·엄기준·임경인·임형진·정미자씨가 특선, 김하성·서원기·조장환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한편 각심회는 영월군 평생학습동아리로 활동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서각기초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중급자를 대상으로 영월문화원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