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회장 이효정)가 주도하는 ‘강원남부권 생활문화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강원남부권 생활문화 페스티벌’은 주민이 만드는 기획운영 ‘마카다 끼깔나네’, 주민주도 실험실 ‘수다날(수요일은 다모이는 날)’, 주민연대 강원남부권 페스티벌 ‘도깨비 할로윈 축제’와 ‘전국생활문화 밴드페스티벌’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영월군생활문화동호회 연합회 교류협력도시 7곳과 폐광지역 및 강원남부권 생활문화 도시와 연대로 추진된다. 
  이효정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생활문화에 기반한 문화 환경 구축, 생활 문화와 예술에 국한되지 않는 문화 시스템 적용 등 영월형, 생활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