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 MOONSHINE 259*582cm Charcoal on Canvas 2009. 이재삼 작

  영월에서 태어나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낸 이재삼 작가의 나무시리즈, 폭포, 대나무 작업 등 목탄을 통해 자연을 담은 이재삼 작가의 다양한 대작들이 젊은달와이파크에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는 2월에 시작해 현재 젊은달와이파크, 젊은달미술관 3관에서 진행 중이다.
  와이파크 관계자는 “영월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 이재삼은 깊고 깊은 내면의 심연을 검은 목탄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에게 존재하는 강원도 자연과 고향의 느낌이 어떻게 예술을 통한 공감으로 세계와 소통하는지 볼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에 위치한 젊은달와이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한 곳이다. 
  영월 군민은 27일부터 3월1일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