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금성)은 8일 어라연홀에서 2020년도 드림꾸러미 내고장 바로알기 ‘소확행’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전은 응원과 나눔, 좋은 이웃, 영월의 행복 등 일상의 소재로 지난 6월16일부터 7월21일까지 진행돼 총 3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한경준(영월고 2년)군이 ‘평상에서의 담소’<사진 아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대상 등 총 11작품이 선정돼 시상됐다.
  심사를 맡았던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군지부 정순만 지부장은 “미디어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답게 사진구성, 기교 뿐 만 아니라 사진안에 스토리텔링이 기존 성인작가 보다 참신하다”고 말했다.
  한 군은 “이번 사진전 출품을 통해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소확행’ 사진공모전의 작품들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