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
동강시스타 4월말 착공 예정강원랜드, 840억원 투자 확정
상동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 380억도 확정 |
|
|
강원랜드 이사회가 동강시스타에 840억원, 상동읍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에 380억원 등 총 1220억원의 투자를 확정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14일 제75차 이사회를 열고 강원랜드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한 결과 동강시스타 조성사업 중 9홀 골프장에 262억원과 타워형 콘도 300실 건립에 578억원 등 모두 840억원을 승인했다.
다만 콘도 건립 사업비의 경우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투자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상동읍 모터스포츠 패밀리리조트사업에 38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폐광지역 대체산업 주체인 동강시스타는 이미 확보한 506억원에 강원랜드의 840억원이 결정됨으로써 1340억원의 자본금이 확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시멘트 3사 100억원과 함께 강원도에 100억원의 투자를 요청했으며 100~200억원 규모의 민자투자 협의가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협의가 잘 마무리되면 전체 사업비 1500억원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강원랜드 2단계 사업에서 영월군이 소외된 것을 사실이었지만 비대위와 군수님과 동강시스타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1220억원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냈다”며 “이같은 성과에 따라 동강시스타와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지역경제의 밑거름으로 군민이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가 직접 추진하고 있는 상동읍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는 380억원을 투자해 5~6월 중 발주 할 예정이며 상동온천 개발사업도 총 5~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홍식>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