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업·소상공인 추가 지원 방안이 추진된다.
  군은 기존 부담을 덜어주거나 없애는 시책을 시행하고 긴급 처방으로 장기적인 경영안정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직접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책들로 5개 분야에 6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전통시장, 창업보육센터, 삼방빌라 등 소상공인과 기업체(근로자)에서 사용 중인 시설의 사용료·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해준다. 
  또 중소기업 육성융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모든 업체의 이차보전율을 3%에서 4%로 확대하고 이차보전기간도 1년 연장해 최대 4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영업을 강제 중단하였거나 임시휴업 하여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의 상가 임차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정부 금융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농협은행특별 융자(업체당 1000만원, 50억원, 500개 업체)를 이달 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관련 조례를 상반기 중 제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