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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용)는 봄철을 맞아 조경수, 제재목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소나무류의 이동 및 거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동안 조경업체, 제재소, 톱밥공장, 목가공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중심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확인과 조사, 단속을 벌인다.
또 산지전용허가지 등에서 생산한 소나무류를 산림부서 및 기관장의 확인증없이 무단으로 이동하거나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소나무류를 생산, 확인용 검인이나 생산확인표를 발급하지 않고 무단으로 옮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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