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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확정향후 5년간 60억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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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12일 오후 3시부터 하동면 복지회관에서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2008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권역 특별순회교육>
하동면 옥동리, 예밀리, 주문리, 와석1리 등 김삿갓권역이 수주면 요선권에 이어 관내에서는 두 번째로 농어산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하동면 김삿갓권역은 지난해 8월 예비계획서를 수립, 제출한 후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대상지로 선정, 2월 예비타당성조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 3월3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생활권이 같은 소지역의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권역발전 5개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초생활환경정비, 경관개선, 소득기반시설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하동면 김삿갓권역은 올해 세부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국비 48억원, 도비 3억원, 군비 9억 등 총 60억원을 들여 김삿갓과 함께하는 산촌관광체험마을이라는 주제로 경관 및 생활환경정비, 권역특화, 소득사업, 도시민유치,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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