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습지 생태문화관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카트 체험장이 조성된다.
  체험장은 한반도면 신천리 한반도 습지 생태 문화관 인근에 조성되며 신천1·2·3리와 광전1리가 함께하는 한반도권역 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장은 지난해 11월에 공사 착공했으며 올해 여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장 트랙 길이 총 320m 규모로 전기차 20대가 3교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군과 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 사업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