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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 영양밥··하동면 대표음식에 선정김삿갓 향토음식 맛자랑 대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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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의 고장 하동면을 대표하는 전통 먹을거리로 아주까리 영양밥을 비롯해 다시마 두부말이, 황기순대, 미꾸라지 두부 등이 선정됐다.
하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효선)와 이장협의회(회장 이용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승자), 와석1리 새농촌건설운동추진단(단장 박순용) 등은 지난 24일 박선규 군수와 지창의 의장, 고진국 도의원과 자매결연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삿갓 고장 향토음식 맛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동면 13개리 부녀회에서는 모두 44개 품목의 향토음식을 선보였으며 그 중 아주까리 영양밥과 다시마 두부말이를 출품한 예밀2리 마을이 대상을 차지하고 미꾸라지 두부와 황기순대·송어구이 등을 출품한 와석1리 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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