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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일대, 택시 절도 기승보름 새 6건 발생···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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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2.22  1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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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일대에 주차된 택시에서 현금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21일 택시 운전자들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새벽 4시 쯤 영월읍 영흥리 서원 일대에 세워둔 김 모(37) 씨 의 택시에서 동전을 비롯해 현금 5천원이 털리는 등 최근 보름 동안 6건의 택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은 주로 인적이 드문 새벽에 토치램프를 이용해 조수석 유리를 달군 후 깨고 들어가 현금을 터는 방식으로 최저 몇 천원에서 최고 10만원에 이르는 현금을 털어 달아났다.

특히 달구어진 유리 파편이 차량 시트에 떨어지면서 차량 화재 위험까지 일으킬 소지가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택시 운전자들은 “동전까지 털어가는 수법이 10대 청소년들의 소행인 것 같다”며 “2~3일에 한번 꼴로 절도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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