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기자동차 이용 촉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대수는 총 9대로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영월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영월군에 위치하고 영월군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법인·기업체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성능을 고려해 최대 1540만원까지 차등지원한다. 
  대상차종은 현대 아이오닉·코나, 기아 쏘울·니로, 르노삼성 SM3,  BMW i3, GM 볼트, 테슬라 모델S 시리즈 등이며 차량별 지원금액과 제출서류는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려가겠다”며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에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전기자동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