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폭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9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관리과장을 총괄로 하는 관계부서별 합동 폭염전담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건강관리지원반은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폭염특보 및 무더위 예상 시 관련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특별 보호에 나선다.
  또 노인복지관, 경로당, 관공서 등 10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해 폭염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도 이용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