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은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인원은 20명 내외다.
  모집대상은 문화를 매개로 지역에서 전문적인 기획 또는 활동이 가능한 청년, 지역문화기획자, 활동가, 문화예술활동 경력자 등이다.
  영월문화재단은 5월부터 9월까지 지역문화 메이커 프로젝트 ‘메이커 영월로(路)’를 목표로 교육대상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메이커(Maker)’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제 지역문화 현장에서 활동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이론과정과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이 올해부터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5년부터 지역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고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은 정규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정규과정은 입문과정(오리엔테이션), 지역과정(공통교육 및 지역특화교육 운영), 통합과정(전국문화전문인력 교류)으로 구성되며 심화과정은 국제교류과정과 최종발표회로 구성된다.
  문의는 영월문화재단 www.ywcf.or.kr, 033-375-6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