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군수는 7일 오전 10시 무릉도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9개 읍·면을 순방하면서 군민과 군정 방향을 논의하고 폭넓은 여론 수렴을 위한 2019년 군정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최 군수는 읍면을 순회하면서 올해 군정방향과 현황 및 읍면의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여론을 적극 수렴하면서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나가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의 연초 순방과 달리 실과소장이 함께 참여해 주요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또 이번 설명회에는 읍면 업무보고와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회도 진행한다.
  최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듣는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정에 참여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