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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영월만들기 총력관내 등산로, 산···통제 또는 폐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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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의 85%가 산림지역인 영월군이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 총력전을 펼친다.
군에서는 11월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4억7천여만원을 들여 산불방지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관내 태화산과 구봉대산 봉래산 등 3개 산을 제외한 모든 산과 등산로가 입산통제 또는 폐쇄되며 임차헬기를 동원해 입체감시에 나선다.
특히 산불감시원 102명을 비롯 산불전문진화대 45명, 산림보호감시원 30명, 공무원진화대 80명 등 모두 1591명의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을 동원해 철저한 감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군청 오부영 방재산림과장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불없는 해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도 협조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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