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변 정비효과 기대
지하 2층~ 지상 20층, 총 279가구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705-1번지 일대에 '영월 코아루다미아'를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에 5개동이며 전용 69㎡와 84㎡ 등 총 279가구다.
  영월 코아루다미아는 한국토지신탁이 영월 지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판상형 구조와 일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더했다. 
  군청 등 공공기관과 스포츠 파크 등 영월의 각종 인프라가 모여 있는 하송리까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역내 주상복합을 제외하고 아파트 최초로 지하주차장을 도입했으며 특히 대지높이의 차이로 인해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진입이 가능해 향후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 평면에도 신경 써 전용 69㎡와 84㎡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최근 정부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사업지 인근 영흥리가 포함됐다.
  ‘영월 별총총마을 주거지 지원 뉴딜사업’으로 2022년까지 4년간 총 337억원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거지원, 생활인프라 개선, 어린이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 특성화와 함께 우리 마을 살리기사업 등 지역 역량강화로 영흥리 일대가 새로이 탈바꿈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월에서 보기 드물게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 걸어갈 수 있고 평면을 비롯한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쓴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영월군 영월읍 영월군선거관리위원회 바로 옆에 마련됐다. 문의 (033)375-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