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의 생태
분홍장구채(Pink catch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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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5  1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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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꽃대나물 
석죽과 끈끈이정구채속 여러해살이풀
분포지 : (강원도 영월군·철원군, 경기도 연천군)

 영월은 북방계 식물과 남방계 식물의 경계지점에 위치하여 식생의 종류가 다양하며, 특히 영월은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조선계 석회암(퇴적암)이 기반암이며 그 풍화 토양인 테라로사토에는 다량의 칼슘과 탄산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수소이온농도(pH)가 높고, 단립구조(토양을 이루는 입자들이 응집되어 있지 않고 개개로 흩어져 있는 상태)가 발달하여 다른 토양보다 쉽게 건조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쉽게 건조해지는 토양적 특성으로 식생의 천이(특정 공간의 식물 집단이 시간에 따라 변천해가는 현상)가 매우 느리게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회암지역에만 자생하는 식물을 호석회식물이라고 하고 호석회 식물 중에서도 이번주는 멸종위기종 2급인 분홍장구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서식지가 양구, 홍천 등에서도 자란다고 보고되고 있다. 원조 서식지는 강원도 영월임이 분명하다. 분홍장구채의 서식지를 관찰해 보면 마치 동강할미꽃 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다, 절벽의 틈새에서 양지쪽을 향해 꽃이 피는데 꽃 피기 전 모습이 장구채와 비슷하여 생긴 이름이다. 원줄기에 옆으로 비스듬하게 약 30cm 정도 자라서 끝에 꽃이 피는데 꽃은 9-10월에 개화한다. 영월의 자생지에 가보면 척박한 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분홍색 꽃을 피우는 게 놀랍기만 하다. 영월에 이런 소중한 식물자원의 분포가 많으므로 미래 산업에 훌륭한 역할을 해낼게 분명하므로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

(자생지 보호를 위해 서식지역은 밝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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