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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물 연료 온풍난방기 출시동강둔치 농기계박람회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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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물을 이용해 만든 온풍난방기가 동강둔치에 마련된 농기계박람회에서 선보여 관람객들을 발길을 끌었다.
(주)코스모에너지가 연구·개발한 이번 ‘에너지 절약형 온풍난방기’는 물을 전해조에서 전기분해해 얻은 수소에너지를 기존의 온풍난방기 버너에 연결한 난방 기계장치로 기존 면세 경유가격에 비해 50%이상의 비용 절감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뛰어난 경제성 외에도 99.9% 이상의 완전연소로 인해 배출가스에 이산화탄소가 거의 없어 미래 청정에너지 온풍난방기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지난 10일 (주)코스모에너지 관계자는 “경유보다 훨씬 열효율이 좋아 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용 에너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라며 “고유가 시대에 농촌을 살리는 희소식이 될 것”고 밝혔다.
한편 (주)코스모에너지에서는 비닐하우스 농가의 초기 설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과 연계한 장비 할부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 중에 있다.
코스모에너지 임영술 대표이사는 “현재 온풍기 등 제품이 상용화되어 경기도 파주의 농장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개발의 기술에 대한 보안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동안 공개하지 않다가 올해 특허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표는 “농민들의 어려움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특히 고유가시대가 도래할 경우 그 대안은 물을 이용하는 수소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코스모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형 온풍난방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cosmoenergy.co.kr)을 참조하면 된다. <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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