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엄승열입니다.
  6·13 지방선거에 보내주신 관심과 지지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4년 간, 영월군의회 의원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고향 선·후배들과 더불어 영월의 비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늘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해결하며 온 힘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일이 산재해 있고, 지역의 경제와 사회적 영역은 아직도 변화 시킬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문화적인 문제들은 어느 정도 발전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처우개선, 어르신 댁 무상 소독지원, 소외지역 의료지원 활성화, 진·규폐환자를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이번에는 사회복지 중심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6차 산업 고랭지 농산물 유통단지, 스포츠밸리를 통한 전국 생활체육 행사유치, 브랜드 마케팅 연구소 등을 통해 주민이 늘어나는 영월군, 활기찬 영월을 만들겠습니다. 군민들의 경제수준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 시민정치를 더욱 강하게 실현하고자 합니다. 작지만 큰 우리 주변의 당면한 일부터 혁신하고, 제대로 성과를 내는 똑 부러지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국내외 질서가 새롭게 변화해 가는 중요한 시기에, 우리의 고향 영월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기대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영월을 만드는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의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