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뜨거운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결과는 지난 4년 동안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더 열심히 매진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군민의 어려움을 살피며 4년 임기를 알차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합리적인 판단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하며 집행부와의 관계도 견제와 균형을 지켜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재선 의원으로서 저에게 주신 부탁과 당부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군민을 위해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인재 육성지원과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 향상에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고 양질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제관광으로 탈바꿈 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농업소득안정화와 농민복지증진을 통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드리고 소규모 영세농에게는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숙소 운영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군민의 요구 사항은 빠짐없이 경청하고 민원처리는 재선의원의 역량으로 만능 해결사 역할을 자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에 끊임없이 요구하고, 관철해 나가도록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군민의 삶의 변화와 영월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들의 칭찬과 질책을 언제나 겸허히 받아들일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한번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