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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민 반낙씨 간치료 지원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 치료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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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9  1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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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이 최근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간질환 치료를 지원해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 5월 초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1명을 농가에 배치했다.
  지난 5월 15일 남면 이기범 농가에서 근무하던 계절근로자 민 반낙(MEAN VANNAK)씨가 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해 밤 11시 영월의료원 응급실에서 혈액검사와 C.T촬영을 진행한 결과 간에 이상이 발견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군은 캄보디아의 열악한 의료수준으로 민 반낙씨가 출국하면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군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 사정을 설명하고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대학병원 강남센터는 군의 요청을 받아들여 18일 강남센터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간농양 판정을 내리고 23일 관을 삽입해 농양을 제거하는 시술을 했다.
  민 반낙씨는 현재 영월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치료가 끝나는 대로 캄보디아의 가족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료로 진료를 지원해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노동영 원장과 영월의료원 김성우 원장 및 병원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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