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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6일, 김삿갓문화큰잔치김삿갓유적지 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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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난고 김병연)의 시대정신과 문화예술 혼을 추모하는 김삿갓문화큰잔치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김삿갓유적지와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군은 올해 난고 김병연 탄생 200주년을 맞아 치러지는 제10회 김삿갓문화큰잔치를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삿갓 문화큰잔치는 모두 8개 분야 31개 종목의 행사가 마련되는데 14일 오전10시부터 전통 한시백일장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행사에 들어간다.
주행사일인 15일에는 헌다례, 고유제 등 김삿갓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5시 난고 유적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또 김삿갓 콘테스트, 휘호대회, 민화공모전, 가을밤 추억음악회, 국악·무용공연, 매직콘서트, 길놀이 등 공연이 펼쳐지며 마대산 등반, 전통 짚공예품 시연 및 체험, 민속놀이, 인절미 떡메치기, 공예체험, 한국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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