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영월군민 여러분! 바른미래당 황석기입니다.

  한때 13만명이 살던 강원남부 최고 정주권 도시 영월이 인구 4만명을 겨우 지키는 소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이제 영월은 행정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주식회사 영월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저는 초대 군의원, 기업경영, 국가기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영월군민 모두가 잘살고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영월군민의 2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영월군, 농협, 축협이 같이 노력해야 농·축업이 살 수 있고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들이 농업인에게 골고루 분배될 수 있습니다. 영월군 전체 면적의 85%가 임야입니다. 임업은 국가 예산 비중이 높으므로 영월군에서 좋은 정책 대안을 만들어 임업에 새로운 일자리을 만들어야 합니다. 건설이 살아야 영월군이 살 수가 있습니다. 지역 입찰을 활성화하고 귀촌 귀농 정책을 건설과 접목해 농업과 건설의 내수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손자를 키우는 정책과 강원랜드 직원들이 영월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도록 새로운 교육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계층이 같이 살 수 있도록 출산·육아·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월을 대표하는 음식과 즐거움이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영월은 고령화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노후에 잘 살 수 있는 복지정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전국에서 요양하실 분 1만명을 영월로 모실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어 인구 증가와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국가 통계를 보면 20년 후에는 영월군은 소멸의 도시가 된다고 합니다. 소멸의 도시가 되지 않도록 낭비와 비효율을 과감히 제거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군정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군정을 펼치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군민이 군정의 주인이 되는 영월군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른미래당 ▲1957년생 ▲학력 : 영월초, 영월공고, 세경대(건축과), 관동대(경제금융학과)
▲주요경력 : 초대 영월군의원, 춘천지법 영월지원 조정위원장, 영월군새마을협의회장, 제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국토교통과학진흥원 상임감사, 우체국시설관리단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월군협의회장, 영월중·공고 총동문회장 ▲수상경력 : 환경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석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