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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시인마을’ 활성화 본격 추진하동면 와석1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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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새농어촌건설운동과 신활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하동면 와석1리(이장 박순용. 일명 김삿갓 시인마을)가 마을활성화를 위한 용역조사 및 주민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시인마을 활성화에 들어갔다.
하동면 와석1리 주민 45명은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신활력사업 발대식과 함께 김삿갓 시인 마을활성화를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김삿갓시인마을 활성화 방안 용역조사를 마친 와석1리는 앞으로 8개월에 걸쳐 각종 주민교육과 우수마을견학, 마을 리더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컨설팅전문연구소인 지역활성화센터(대표 오형은)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활성화 프로그램을 계기로 와석1리는 마을이 갖고 있는 김삿갓 유적지 등 자연자원과 더불어 김삿갓이라는 인물과 연계한 마을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박순용 이장은 “4년 동안 추진되는 신활력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식전환 및 주민역량이 강화되는 것이 우선”이라며 “주민 모두가 서비스맨이 된다는 각오로 체험관광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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