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면 옹정리 당마루관광농원은 1일 빛을 테마로 하는 테마파크 ‘포이베’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이베’(공동대표 조종복)는 당마루관광농원과 문화기획 생각나무, (주)한국레드벤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예작가까지 참여시켜 동선에 따른 빛과 색을 맞춰가며 시설물들을 설치했다.
  기획에서 설계·시공까지 8개월에 걸쳐 조성된 포이베는 빛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답게 자연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색과 다양한 소재의 LED빛을 이용해 야외 공간연출이 이뤄졌으며 시설물 모두 포토존 같아서 가족·친구·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도록 안정성이 뛰어난 무동력 짚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LED가 설치된 터널속 야간비행을 체험할 수 있다.
  포이베 빛 테마파크는 오후 8시에 개장해 자정까지 운영되며 입장료 7000원, 짚레일 5000원, 입장료와 짚레일을 묶은 패키지 1만원이다. 환상적인 빛을 숙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펜션(객실 7개)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