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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건수 줄고 피해액은 그대로2006년 1분기 화재분석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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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서장 박창진)에서는 1분기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33건이 발생 전년대비 10건이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는 2억여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전기화재가 14건이 발생하여 전년에 비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특히 불티로 인한 화재가 2건이 증가한 5건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장소별로는 주택화재가 19건이 발생 전체화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월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과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화재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주택화재의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과 주민소방안전교육 등 주택화재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홍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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