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은 지난 28일, 영월교육원 개원 1주년을 맞아 개최한 ‘해외봉사단원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이카 영월교육원 개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보내준 영월군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해외봉사단원들의 건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대중가요의 흥겨움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으로, 플라르 플루트 앙상블과 1985년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어우러기가 출연하여 한 여름밤의 정취를 자아냈다.
  한기헌 월드프렌즈교육원장은 “영월교육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상승을 위해 활동할 150여명의 해외봉사단원들의 장도를 축하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