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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덕포 부활에 팔 걷었다보건지소, 테마파크 6월 착공...기반시설부지 확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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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침체된 덕포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도시부활 프로젝트에 돌입,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7일 군에 따르면 덕포리 신라장 앞 3818㎡ 부지에 모두 17억원을 들여 보건지소 및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다. 또 봉래초등학교 근처 덕포리 산83번지 6만5013㎡ 부지에는 5억9026만원이 투입돼 향후 지역개발 활용부지로 절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덕포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설립되는 보건지소의 경우 3억원, 조각분수가 있는 테마파크 조성에는 모두 14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이미 부지 전체에 대한 매입을 완료했다.
또 사업부지내 모든 전주와 통신은 지중화 작업으로 진행, 안전성을 강화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살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도시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시부활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모델로 삼아, ‘걷고 싶은 거리·가고 싶은 거리·머물고 싶은 거리’를 조성, 도시 전체를 관광지화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 문화형태의 공원으로 탈바꿈, 주민들의 휴식은 물론 외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덕포 지역 주민들의 편익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지소 및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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