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이덕재) 주최로 석정여고 백석관에서 문화예술 재능 나눔 이원국 발레단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2015년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슈베르트 5번 교향곡 1·2악장에 맞춘 창작 발레 ‘파밀리에’를 시작으로 ‘할리윈아트’ ‘파드두’ ‘돈키호테’ ‘카르멘’의 주요부분을 보여주는 갈라쇼 형태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의료봉사 재능나눔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상동읍 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원국 단장이 이끄는 이원국 발레단은 2004년에 창단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발레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창작 발레를 무대에 올리는 열정과 루마니아 등에 안무를 수출하는 무용수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