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도 ‘KB국민은행-박물관노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기박물관은 지난 18일 서울의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와 강릉의 강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초청을 시작으로 영월초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한국박물관협회와 KB국민은행에서 주관하고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이 운영하는 ‘악기가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탄생한 악기를 통해 세계의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관련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연주법을 익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2014년도 ‘안녕, 아시아! 악기야 놀자!’ 프로그램으로 ‘KB국민은행-박물관노닐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홈페이지(www.kbmuseum.com) 또는 세계민속악기박물관(☎033-372-59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