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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강시스타 회원여러분과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강도원 사장  |  외 동강시스타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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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9  1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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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동강시스타 회원여러분,
  그리고 군민여러분, 출향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강시스타 사장 강도원입니다.

  저는 오늘 회원 및 군민여러분께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 역할을 기대하며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있는 향토기업 동강시스타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그간의 자구노력에 대해 말씀드리고 회원 및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협력과 지도편달을 받고자 합니다.

  먼저 그동안 회원 및 군민여러분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저희 회사는 감가상각을 제외하고도 년간 20여억원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임을 솔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22억원의 시설차입금으로 인한 연간 이자 8억여원을 제외한다 해도 연간 12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부임하자마자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가 본부장을 1명으로 줄이고 임원관사 매각처분과 사장 전용기사 폐지 및 전무까지 공석으로 두는 등 각골쇄신의 모습으로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 같은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예산절감으로 지난해에는 지출을 15%나 줄이는 초긴축 경영을 단행했으며 그 결과 경영수지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호전되는 성과는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한 관광경기침체 속에 리조트 경영의 내외여건도 나빠져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를 내기는 무척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연초 2015년도에는 반드시 현금흐름상의 흑자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이를 위해 다각적인 경영혁신과 자구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
  지난 2월23일부터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에서 서울 광나루까지 20일 동안 ‘동강100리·한강1000리를 도보종주하는 뗏꾼마케팅’에 나서 산수경영의 새 비전을 구상하고 그 실천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과장급 1명을 비롯한 2명의 직원 감축에 이어 올 들어 다시 1급 팀장과 2급 팀장급 1명을 희망퇴직 처리하였고, 6월까지 사업구조조정과 함께 일반직 및 계약직 상당수 인원을 추가로 감축하는 과감한 경영혁신을 단행키로 했습니다.
  이로써 동강시스타는 당분간 일반직 정원 38명을 절반 수준인 20여명 선으로 유지하는 한편, 계약직도 사업구조조정과 함께 35명에서 20여명 선으로 절반 가까이 줄이게 됩니다. 위탁용역업체와 임대사업체에 대한 혁신조치도 곧 같은 흐름에서 단행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6월부터 흑자경영이 달성될 때까지 급여의 5~20%를 자진 반납키로 하였습니다. 고통분담을 통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데 직원들이 의견을 모은 결과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그리고 군민여러분, 출향군민 여러분.
  저희들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올해 말에는 반드시 현금흐름상의 흑자 달성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경영정상화를 이루더라도 당장 올해 6억7000만원, 내년에 112억원의 회원권 반환문제가 코앞에 닥쳐서 걱정입니다. 회사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지금 형편에서 한꺼번에 큰돈을 상환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회원님들께 간곡히 호소 드리고자 합니다.
  기한이 도래되면 한 번만 재계약을 해 주십시오!
  회원님께서 이번만 도와주시면 동강시스타는 새롭게 변모된 모습,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경영으로 보답해 드릴 것입니다.

  군민여러분과 출향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지역 광산근로자들의 희생의 대가로 탄생한 동강시스타가 영월의 자존심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군민여러분과 회원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5. 11

시와 별의 집 - 동강시스타 리조트
사장 강도원 외 직원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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