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청정소재산업진흥원(원장 이태영)이 5일 tm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마련한 ‘좋은 일터 발굴 프로젝트 2014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래전략 청정 비철소재산업 활성화와 지역연고육성사업(RIS)산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동강시스타(대표 강도원)와 대웅생명과학(대표 조양규), 성신미네필드(대표 홍진모) 등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500여명의 학생 및 주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군이 제공하는 영월지역 내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됐다.
  또 비철소재분야 연구, 마케팅 지원 및 발효, 식초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태영 원장은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는 실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