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출신 김상회 (주)웰코스 회장의 고향에 대한 사랑이 테니스를 통해 수년째 전달되고 있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인 ‘웰코스 테니스대회’는 매년 1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김 회장이 전액 지원해 치러지고 있다.

올해는 4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영월뿐 아니라 인근 시·군의 테니스클럽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올해는 영월 테니스동호인 클럽과 원주, 평창, 정선, 태백의 테니스 동호인클럽, 현대모비스 중앙연구소 테니스클럽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