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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중·고재경동문회, 모교 축구부에 1000만원 쾌척주천고 교직원, 사도 장학금 280만원도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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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중·고 재경동문회(회장 김만복)는 13일 거행된 모교 제62회 졸업식을 맞아 지난해 창단한 고등학교 축구부의 발전을 위한 후원기금 10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11월13일 창단된 주천고 축구부는 총26명의 선수와 안광호 감독, 이용권 코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고등학교에서 10번째로 창단된 팀이다.
한편 주천고 교직원들도 매달 월급에서 모은 280만원으로 축구부의 발전 기금 100만원, 가정 형편이 어려운 6명의 학생들에게 사도장학금 30만원씩을 지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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