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로천문대가 전국 야간명소 10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발표했다.

  서울 남산 서울타워, 부산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등 전국 각지의 명소와 축제가 선정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별마로천문대를 포함해 고성 화진포 응봉노을, 동해 추암해변 등 총 7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9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소문내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